이제 다문화는 더 이상 나와 다름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라는 인식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더욱 풍성하고 행복한 우리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이 시대는 다양한 문화와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다문화 사회입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나와 다르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이 어느덧 우리의 이웃이 되어있고, 

우리의 자녀들이 학교에서 함께 공부하며 관계를 맺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다문화가족들은 아직도 한국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차별과 편견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신음하며 아파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러한 가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함께하지 못하는 현 시대를 바라볼 때마다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래서 저희 사)드림업은 이런 현실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사업과 이주여성들의 자기 역량강화를 위한 자격증 과정을 이수하여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렇게 양육된 전문강사들은 이중언어교육(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영어)과 세계문화교육(각 나라 역사와 음식, 전통놀이)이라는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소외를 경험했던 우리 이주여성들은 이제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여 전문강사로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그리고 방과후 교실 등에 찾아가는 다문화 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되어 스스로 편견과 차별을 이겨나가고 있답니다. 

사)드림업은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는데 작은 징검다리를 놓기 원합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다문화가족들이  편견의 장벽을 허물고 우리사회 한 가족으로

함께 걸어가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